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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청기 가격 부담되시나요? 노인 지원금으로 절반 이상 해결 가능!

분양리포터 2025. 3. 23. 15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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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청기 가격 부담되시나요? 노인 지원금으로 절반 이상 해결 가능!

보청기는 청력이 저하된 노년층에게 있어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보조기기입니다. 하지만 보청기 1대의 평균 가격은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이상으로, 경제적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. 다행히 국가에서는 청각장애로 등록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부담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보청기 지원금 제도의 신청 조건, 절차, 지원금액,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드립니다.

 

 

 

 

보청기 지원금 제도란?

국가 보청기 지원금은 보건복지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장구 급여제도의 일환입니다. 보청기 구입 시 일정 금액을 건강보험에서 환급받을 수 있어, 등록된 청각장애인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보청기 지원 대상

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

국민건강보험에 가입된 자 (직장가입자, 지역가입자, 피부양자 포함)

청각장애 2~6급으로 등록된 장애인

지원 신청 당시 사용 기간 만료(5년) 또는 교체 사유 발생 시 가능

※ 단순 난청은 해당되지 않으며, 반드시 청각장애로 공식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.

 

지원 금액 (2024년 기준)

기초생활수급자 / 차상위계층: 최대 131만 원까지 전액 지원 가능

일반 청각장애인: 1대당 131만 원 중 90%인 최대 약 117만 9천 원 지원

보청기는 양쪽 귀 각각 지원 대상입니다. (단, 급여기준 만족 시)

 

 

 

보청기 지원금 신청 절차

① 이비인후과 방문 후 청력검사 및 청각장애 진단서 발급

②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등록 신청

③ 등록 완료 후 보청기 처방전(보장구 급여용) 발급

④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장구 급여 신청서 제출 + 보청기 구매 후 영수증 첨부

⑤ 검수확인서 제출 후 환급

모든 서류는 구입 전·후 순서에 맞게 발급 받아야 하며, 구입 전에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환급이 가능합니다.

 

주의할 점

임의로 먼저 구입하고 사후 신청하면 환급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.

보장구 급여는 5년에 1회, 동일 품목에 한해 지원됩니다.

보청기 구매는 공단에 등록된 지정 업체 또는 의료기기 판매처에서 진행해야 합니다.

서류 누락, 검수확인서 미제출 시 지원금이 지연되거나 반려될 수 있습니다.

 

어디서 도움 받을 수 있나요?

국민건강보험공단 (1577-1000)

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부서 등록된 보청기 전문센터 (병원 연계 판매점)

 

 

 

 

결론

보청기 구입은 어르신들의 청력 회복뿐 아니라 일상생활의 안전, 사회적 소통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. 가격 부담 때문에 망설이고 계셨다면, 국가의 보장구 급여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용 절감을 실현해보세요. 미리 준비하고 절차를 정확히 따르면 100만 원 이상 환급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합니다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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