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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및 정보

장애인 주차구역, 아무나 대면 벌금 얼마일까?

by 분양리포터 2025. 3. 2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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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주차구역, 아무나 대면 벌금 얼마일까?

실제 사례 정리 우리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대형마트, 아파트 단지 등을 돌아다니다 보면 ‘장애인 전용 주차구역’이라는 표시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.

 

그런데 이곳에 아무 생각 없이 주차했다가 무거운 과태료와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.

이번 글에서는 장애인 주차구역의 정확한 이용 조건, 불법 주차 시 과태료, 그리고 실제 단속 사례까지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. 특히 운전 초보자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정보입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장애인 주차구역이란?

장애인 주차구역은 ‘장애인·노인·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’에 따라 설치된 특별 주차구역으로,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사용하는 차량만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.

단순히 ‘장애인 차량’이라고 해도 장애인 주차 표지가 부착된 차량이 아니면 주차할 수 없습니다!

 

아무나 주차하면 안 되는 이유

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입니다.

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과 같은 잘못된 인식으로 주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
 

“잠깐이면 괜찮겠지…”

“장애인 차량인데 주차 표지는 안 붙였지만 문제 없지 않을까?”

“비어 있길래 그냥 주차했는데…”

→ 이러한 행동은 모두 단속 대상입니다.

 

불법 주차 시 과태료는?

주의: CCTV 단속이 가능하며, 민원 신고로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

 

 실제 단속 사례

사례 1 – 표지 없는 차량의 주차

서울 모 쇼핑몰에서, 표지 없이 ‘장애인 차량’이라는 말만 믿고 주차했다가 10만 원 과태료 부과.

“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어도 주차표지 미부착은 불법으로 간주됩니다.”

 

사례 2 – 비장애인의 일시정차

마트에서 “잠깐만…” 주차한 뒤 구매하고 돌아오니 차량에 단속 스티커 부착 + 과태료 고지서 발송 예정.

“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. 장애인 차량이 아닌 경우, 1분이라도 주차 불가합니다.”

 

사례 3 – 주차공간에 자전거 세워둔 사례

장애인 주차구역 앞에 자전거를 세워둔 사례로, 방해행위로 간주되어 5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된 사례도 있음.

 

 

 

장애인 주차구역 사용 조건 요약

장애인 등록 + 보행상 장애 등급

장애인 전용 주차 표지 부착 차량

운전자 본인이 장애인이거나, 동승한 경우

▶ “가족 차량이라도, 장애인이 동승하지 않은 경우 주차 금지”

 

꼭 기억하세요

표지 없으면 불법

잠깐도 안 됨

방해행위도 과태료 대상

CCTV, 민원 단속 가능

벌금과 도덕적 비난은 나중 일

→ 가장 기본적인 배려, 지켜야 할 운전 매너입니다.

 

 

 

마무리하며

장애인 주차구역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.

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, 꼭 기억해 주세요.

혹시 주변에서 부당하게 이용하는 사례를 본다면 지자체 앱 또는 국민신문고 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도 가능합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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